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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2009.03.04 15:48

아침에 일어나서 출발하려는데 이녀석이 RPM게이지 위에 떡하니 앉아서 시동을 켜도 날아가지 않네;;


날씨는 쾌청! 오늘은 태백을 좀 둘러보자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는 카메라 꺼내기가 귀찮아서 사진 안찍고;;;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는 그냥 패스하고
찾아간 곳이 용연굴이란 곳인데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석회동굴이다.
입구에서 한참을 내려가야 동굴이 나온다. 동굴안은 신비로운 종유석과 석순 석주등으로 가득하다.
지금부터 잠시 감상






용연굴은 참 신비하고 좋았지만 인공적으로 만든 분수(사진에는 없지만)들,
길을 내기 위해 잘라버린 종유석들이 참 좋지않아 보였다.



다음으로 간 곳은 퉁리라는 마을이다. 이곳은 태백시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남겨진 빈 아파트들이 있는 폐광촌
이번에도 잠시 감상을...






폐광촌을 둘러보고
집안까지 들어가서 여기저기 헤메이면서
너무도 쓸쓸한 마음에 노래를 썼는데
흥얼거렸던 멜로디는 기억이 나지 않고, 적어두었던 코드는 잃어버렸다.
이후 동해에 도착해서는 즐거운 마음에, 돌아오면서는 덥고 짜증나는 마음에
퉁리에서 쓴 노래는 기억 저 너머로...


2일차 오전 2008.8.4
태백


Posted by 레몬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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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재서

    안녕하세요. 오토바이 전국 여행을 하셨군요. 저도 마침 올해에 그럴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 오토바이는 로드윈 중고를 살지. 울프 중고를 살지 고민중입니다. 혹시 도움이 될것이 있다면 좀 알려주셔도 좋구여.
    제 블로그 링크 남깁니다.
    http://blog.daum.net/dmpjmax/5772373

    2009.05.07 2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나도 사실 그런생각 하고있어요. 울프를 반년즘 타봐서 아는데 쓸만한 좋은 바이크지만 좀 찌끄마잖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싣고 이동할 생각인데 역시 울프는 넘 찌끄매서.. 좀그래요. 사실 그게 그렇잖아요 우리눈에는 국산바이크니까 그리고 특히 퀵 하시는 분들도 애용해주시고. 그래서 국산 바이크를 매력적으로 느끼기 힘들지만. 내가 외국인이라고 생각하고 판단하면. 울프보다는 로드윈이 장점이 많은것같아요 디자인이나 품질이나. 성능은 결국 125라서 비슷하지만.말이죠
    그래서 장거리 여행에도 좋을것같고,..결국 결정은 6월말이나 7월쯤 할생각이지만 지금 상태에서 울프는 계산에서 빼기로 했어요.

    사실 계속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어떤 군입대 이전의 학생도 전국 여행을 했더라구요. 로드윈으로. 그런것 보니 더욱더 로드윈에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진동이야 단기통이라 그런것같은데. 4기통쯤하는것도 아니고. 또 나는 그 진동을 그렇게 싫어하는 사람도 아니여서 괜찮습니다.(오히려 즐기는 쪽이랄까?) 하루종일 타다보면 손이 찌끔 저리기도 할것같지만 뭐 그리 대단하진 않겠죠.
    하여간 짐은 어떻게든 사이드빽과 가방 그물을 이용해서 몽땅 매달고 달려볼 생각입니다(좀 어글리한 매력도 있을것같고..).

    근데. 걱정이 하나 있다면 그건 사고 걱정이예요 뭐 서울에서 이동할때야 최고속이라해고 80정도고 터널같은곳에서 차들이 달려봣대짜 100정도니 속도맞추긴 어렵지않을것같은데 국도를타면. 차들이 130키로로 달리는경우도 아주 종종 있잖아요. 그러다보면. 차들이 나를 추월할거고 그런게 다 안전 운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돼는건 아닐까라는 걱정이예요. 난 어쩐지 주변의다른 자동차처럼 같은 속도와 신호대로 움직이는게 마음이 놓이는편이라서..

    그래서 좀더 알아봤더니 코멧 125는 로드윈보다 하 못하지만 코멧250R은 CB400같은것보다도 잘달리는듯해요. 최고속도 160~170정도까지도 나오구요. 뭐 단점이라면. 좀 더 비싸다는거겠죠. 그래서 일단은 로드윈,코멧250R을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뭐 최근 내 사업도 망해부렸고 돈도 궁해져서 걍 로드윈으로 갈 확율이 높네요 (아!내 나이는 33.. 아직 미혼이라 아내의 나이는 아닙니다.:우웃홀리쉩 중년개그!)

    색깔은 님 바이크처럼 흰색이 정말 멋질것같네요. 검은색은 칙칙하기도하고 또 시골길에서 위험할것같기도하고. 뭐 노파심이지만 안전운전만큼 중요한것도 없으니까요. ^^ 뭐 사실 정직한 이유라면 블루화이트의 님 바이크 색이 맘에 들었다랄까?

    다른 사람의 경우를 보니까. 11일에 걸친 전국여행 47만원인가 들었다고 하더군요.
    기름값은 10만원쯤 들고..
    그래서 나도 경비로 50쯤 준비할 생각이긴한데 그사람처럼 매번 모텔에서 잘생각은 아니고 노숙을 좀 즐겨해볼 생각이예요.. 간혹 찜질방도 좀 애용해주시고.. ㅎㅎ
    좀 특이한 경험을 좋아하는 타입이라서도 그렇겠지만 어릴쩍 알바 하던때 기분같기도하고..

    가능한 그렇게 여행하는쪽이 여행을 더 스트레이트하게 느낄수있을것같아서요.
    역시 함깨하자고 할만한 스타일의 여행은 아닐듯하지만..
    바이크 아직 가지고 계신가요? 그럼혹시 7~8월쯤 같이 여행하셔도 재미있을지도...

    2009.05.08 1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