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2009.03.04 15:45

미루던 바이크 여행기 시작!
8월3일 일요일 출발
전날 고향 친구놈이랑 새벽까지 술을 퍼다가 결국은 아침에 출발하려던걸 실패하고
점심무렵 일어나서 해장까지 하고 오후 3시가 되어서야 집을 나섰다.
수원까지야 아는 길이라 구경할것도 없고 해서 쭉 달렸는데
수원화성에 도착해서야 DSLR에 메모리카드가 안꽂혀있다는걸 발견했다
결국 근처 KTF대리점에서 구매. 화성에서 멀어져버려서 돌아가지는 않았고
중간에 멈춰서 출발전 사진을 안찍었다는걸 깨닫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사진을 찍는다.




용인을 지나서 이천으로 가는길. 용인에서는 민속촌에 들러볼까 하다가 만원이 넘는 입장료의 압박에 포기하고
이천에서 세종대왕릉에 들렀다



경기도라서 길은 좋았다. 하늘은 맑고...하지만...너무덥다!!!


열심히 달려서 제천 역전시장에 도착. 제천이 고향인 친구가 생각나서 전화했더니 받지를 않고...
여기서 저녁을 먹었다. 메밀부침개+막국수. 지금부터 테러 몇장...





배가 불러 죽을꺼 같은데 자꾸만 면을 더 삶아준다시는 시장인심에 흐뭇했던 저녁식사.
바이크를 달리면 진동때문에 식욕이 별로 안도는데, 투박한듯 정넘치는 막국수에 식욕이 3배가...



원래 이 근처에서 하룻밤 자고 갈랬는데 마땅한데가 없어서
슬슬 해가 져가는데도 계속 달려야 했다. 결국은 정선 지나서 강원랜드를 넘어가는데
어찌나 강원랜드 가는 차가 많던지......게다가 중간에 휴게소에서 배터리 나가고;;;
겨우겨우 태백에 도착해서야 잠을 잘 수 있었다.(맥주 한캔 하고..ㅋ)
고지대인 태백은 에어컨 선풍기 없어도 참 시원했다.


1일차 2008.8.3
집->안양->군포->의왕->수원->->용인->이천->여주->장호원->제천->영월->태백


Posted by 레몬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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